가수 장윤정이 10년지기 친구의 등장에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28일 첫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장윤정이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내일은 미스트롯’은 제 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트로트 가수를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장윤정은 한 여성이 무대 위에 등장하자마자 깜짝 놀라며 “네가 여기 왜 있어”라는 말과 함께 말을 잇지 못했는데요.
이어 장윤정이 울음을 터트렸고 결국 잠시 녹화가 중단됐습니다. 장윤정이 오열을 하게 만든 사람은 10년지기 친구로 알려졌는데요.해당 오디션 참가자 역시 눈물을 꾹 참으며 노래를 불렀는데요. 노래가 끝난 후 장윤정은 심사평에 앞서 “늘 매우 착해서 손해를 보는 친구다. 저 친구가 저렇게 착해서 아직 내 곁으로 올 수 없는 게 아닐까 늘 고민했다”며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