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2019년 MBC 연예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으며 개그우먼으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박나래의 전성기는 지난 2016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이국주, 전현무가 주를 이뤘던 ‘나혼산’ 시즌이 지나고 2016년에는 박나래와 기안84 등 새로운 얼굴이 투입되었습니다.
이때 박나래는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면서 메인 멤버로 자리잡게 되었죠.
2019년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던 박나래는 4월, 봄을 맞이해 발리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분수가 보이는 배경에서 한껏 포즈를 취한 박나래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너무 멋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박나래가 바쁜 와중 휴가를 떠났던 발리, 그곳에서 방문한 호텔은 굉장히 고급스러운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디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섬 발리. 발리는 1년에 약 6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휴양지입니다.
발리는 신혼 부부들이 가장 많이 가는 신혼 여행지 3위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1위는 하와이, 2위는 유럽, 그 뒤를 이은 곳이 발리라고 하는데요.
몇년 전, 발리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잠시 관광객이 줄었지만, 다시 회복해 예전과 비슷한 수준의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박나래는 지난 4월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태양 아래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시원한 샴페인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박나래.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시원해 보이구 나까지 시원해져요”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뒷쪽에는 호텔 야외 바가 보이며 화려함이 엿보였습니다. 박나래의 인증샷을 보며 호텔이 어디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박나래가 발리 관광 당시 묵었던 호텔은 인도네시아 발리 울루와투에 위치한 ‘더엣지’입니다.
이곳은 공항에서 약 20km정도 떨어져있는데요. 자동차로 40분 정도 소요가 되는 풀빌라 리조트입니다.
풀빌라는 신혼 여행 시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방 내부에 수영장이 딸려있기도 하고, 엄청난 뷰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더 엣지’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시설이 좋기로 유명한 리조트입니다. 이곳은 울루와투의 해안 절벽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의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2019년에도 여행자가 선정한 호텔에 뽑히면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도양을 끼고 있는 ‘더엣지’는 ‘원에이티’라는 비치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인도양을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고, 수영장과 다양한 음식, 술, 음료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예약은 필수라고 하네요.
또한 오션뷰를 감상하며 운영되는 레스토랑 역시 비치클럽 내에 따로 있다고 합니다.
꼭 ‘더 엣지’에 숙박을 하지 않아도 ‘원에이티’ 비치클럽은 예약하고 입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발리에서 꼭 가봐야하는 명소로 꼽고 있기도 하다고 하네요.
또한 이곳에서는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고, 특이한 것은 결혼식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오션뷰가 보이는 절벽에서 야외 결혼식을 하는 것은 엄청 낭만적일 것 같네요.
이제 궁금해지는 것은 이 곳에서 호텔의 요금일텐데요.
박나래가 사진을 올린 4월 24일 기준으로 ‘더 엣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살펴봤습니다.
성인 2인 기준으로 1박에 약 115만원에서 170만원 정도로 책정이 됩니다.
5개의 방이 있는 가장 큰 방은 약 480만원까지 하기도 하는데요.
호텔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도 약 150만원 정도의 숙박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숙박료이지만 그만큼 초호화 리조트의 서비스는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박나래는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위해 고급 리조트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행을 통해 힐링했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통한 힐링의 힘으로 더욱 열심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2019 MBC 연예대상까지 거머쥐게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SNS, ‘더엣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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