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습니다. 영화 ‘독전’에서 카리스마를 뽐낸 진서연은 이후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배우로써 진서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진서연은 OCN 새 토일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주연으로 캐스팅 됐는데요.
함께 출연하는 장혁, 최수영과의 케미가 기대가 됩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유럽의 멋진 풍경 이외에도 진서연의 모델 같은 패션과 여유로운 일상이 눈에 띕니다.
그렇다면 그녀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한 방송을 통해, 진서연은 “남편 때문에 독일로 이주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현재는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촬영이 있을 때마다 한국에 온다고 밝혔습니다. 진서연이 유럽으로 가게 된 이유는 남편 이창원 씨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이 혼인신고 2개월 만에 유럽에서 살고싶다고 말했고, 남편의 행복을 위해 깊은 고민 끝에 ‘해외 이주’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개인주의가 엄청난 사람으로, 자신도 그렇다고 밝혔는데요.
결혼을 못할 줄 알았지만 개인주의 적인 사람들끼리 만나니 이해가 되고 완벽하게 맞더라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자신의 노출 연기에는 전혀 터치 하지 않는 남편의 쿨함을 소개했습니다. 진서연 남편 직업은 몹크리에이터 대표 겸 디렉터라고 하며, 진서연과 나이차이는 9살 연상이라고 하네요.
진서연 나이는 38세로 슬하에 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배우의 베를린에서의 삶은 어떨까요? 진서연은 베를린 자신의 집 근처 공원과 꽃집, 거리 등을 소개하며, 자신의 소소한 삶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유럽스러운 건물앞에서 검정색 니트와 청바지로 코디한 평범한 모습에도,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럼 진서연이 베를린에서 선택한 관광명소 어디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를린을 대표하는 브란덴브루크문
진서연은 하트로 뒤덮인 베를린 개선문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이 곳은 베를린 필수 여행코스 중 한 곳이죠. 건축가 링간스가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를 본떠서 지은 개선문 입니다.
베를린의 상징으로써 독일이 통일 하기 전, 서 베를린과 동 베를린의 경계선 으로 알려져 냉전의 상징이자 통일의 상징인 건축물 입니다.
개선문 위의 조각상은 프랑스가 베를린을 점령했을 때, 나폴레옹이 파리로 가져갔다가 후에 돌려준 일화가 유명합니다.
티어가르텐 공원의 숨은 보석은?
베를린에 위치한 티어가르텐 공원에 방문한 사진도 올렸습니다. 이 곳은 독일 베를린 중심부 미테 지구의 티어가르텐 지역에 위치한 공원으로 총면적이 200헥타르에 달하는 커다란 공원인데요.
진서연은 공원 내 활짝 핀 꽃들이 가득한 공원 내 정원의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매일 보물을 발견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공원은 과거에는 제후들의 사냥터로 이용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에는 베를린 시민에게 공개된 시민공원으로 베를린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유람선 타고 관광하는 베를린 국회의사당
진서연은 베를린 국회의사당 앞을 지나는 유람선 영상도 공개했는데요.
이 국회의사당은 슈프레강 앞에 있어, 1시간 30분 코스의 유람선을 타면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등 베를린 주요기관을 한 번에 관광할 수 있습니다.
유명관광지 답게 주변에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버스킹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진서연은 자신의 독일 베를린 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화이트 월에 유럽식 웨인스 코팅 장식과 해링본 원목 마루 스타일이 어우러져 전형적인 유럽풍 인테리어를 연상케 했습니다.
심플한 공간이지만, 고풍스러운 가구와 액자들은 공간을 더 풍요롭게 만들었는데요.
특히 다락을 연상케하는 천정 구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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