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때부터?” 강타와 열애 인정한 정유미의 여행 사진

3166

배우 정유미가 공개 열애를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일 정유미는 가수 강타와의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한차례의 열애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고 열애를 부인했지만, 두 번째 열애설에서는 연인이 맞다고 인정을 한 것이죠.

정유미는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을 때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종종 즐기고 있습니다.

자신의 여행 모습을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사랑에 빠진 배우 정유미가 사랑한 국내외 여행지는 어디였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절친과 떠난 지상낙원, 하와이 와이키키


정유미는 지난 2018년 하와이로 여름휴가를 떠났습니다. 함께 휴가를 떠난 사람은 바로 배우 유인영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84년생 동갑내기로 한 작품을 통해 만났다고 합니다.

이후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학창시절 가수 HOT의 멤버 강타의 팬이었다는 공통점으로 절친이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하와이 와이키키를 방문했습니다. 와이키키는 하와이를 상징하는 해변입니다.

카하나모쿠 비치부터 카피올라니 공원까지 3km의 해안선을 뜻하는데요.

와이키키 비치에는 여러 개의 대형 호텔과 리조트들이 있고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우상’ 강타와 함께한 제주도 한라산



정유미와 강타는 지난 2017년 강타가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을 당시 DJ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습니다.

학창 시절 강타의 팬이었던 정유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강타를 우상으로 삼았던 과거를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2019년 2월,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곳은 다름 아닌 제주도였는데요. 정유미와 강타는 제주도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유명 고깃집에서 목격이 되었습니다.

해당 고깃집은 제주도에서 굉장히 유명한 흑돼지 집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이 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고, 이 사진은 열애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정유미와 강타 두 사람은 등산을 좋아해 함께 등산을 자주 즐겼다고 합니다.

한라산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산으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특히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는 등산 전문가들도 단번에 올라가는 것이 쉽지 않은 난코스가 많다고 합니다.

봉사활동으로 방문한 몽골



정유미는 배우 장기용과 함께 몽골로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8년 KBS ‘몽골에 피어난 희망 한 송이’에 함께 출연을 했던 것인데요. 쓰레기 마을로 알려진 ‘바양 조르그’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몽골의 수도는 울란바토르입니다.

최근에는 몽골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몽골은 1년 내내 평균 기온이 2-3도로 추운 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몽골 여행 성수기는 7월이라고 합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는 칭기즈칸 광장과 자이승 승전탑 등 역사적으로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이태준 기념공원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이태준 열사는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였던 이태준 지사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라고 합니다.

이태준 열사는 몽골 사회에서 ‘하늘이 내린 의사’로 존경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몽골 국왕의 주치의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거북바위, 테를지 국립공원 등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진=SNS>

[트래블팁의 모든 기사 및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어, 무단 배포 및 복사 전재 등을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