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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학비만 1억” 뉴욕대 졸업한 이서진이 학창시절 즐겨다니던 뉴욕 맛집

배우 이서진은 최근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에서 뉴욕 여행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서진의 뉴욕 여행기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이서진이 대학 시절을 보낸 곳이 바로 뉴욕이기 때문인데요.

이서진은 뉴욕대학교 89학번으로 알려져 있죠.

대학 시절을 추억하며 떠난 여행에서 이서진은 학창시절 즐겨먹었던 맛집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이서진이 즐겨먹었던 뉴욕 맛집들은 어디일까요?

뉴욕대학교는 2020년 기준, 미국 내 랭킹 29위를 차지하는 대학교입니다.

특히나 이서진이 졸업한 뉴욕대학교 경영학과는 랭크 5위에 올라있는 명문입니다.

1년 학비는 5만 2000달러, 기숙사 비용을 포함하면 8만 5000달러로 한화 약 1억 원에 육박합니다.

  1. 이서진이 아버지와 갔었다는 추억의 중식당 – 홉키 (Hop Kee)

이서진이 JFK에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곳은 바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중식당이었습니다.

나영석 PD는 미국에 오자마자 왜 중식을 먹냐는 의아한 반응을 보였지만, 그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는데요.

이 식당은 이서진이 뉴욕대 재학 시절, 아버지와 함께 종종 방문한 식당이었다고 합니다.

게 튀김 요리, 홍합찜, 중국식 돼지갈비, 해산물 튀김면 등 다양한 음식을 시켰는데요.

이서진은 당시의 모습과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며 식당 내부를 보고 감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성인 7명이서 배부르게 먹고 128달러, 한화 약 15만 원이 나왔습니다.

이미 팁까지 포함된 가격이라 상당히 가성비가 높은 식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뉴욕 주에서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총 가격의 약 18%가량의 팁이 붙게 됩니다.

2. 딤섬 지옥이라 불리는 – 금풍 (Jing Pong)

이서진은 중국 음식을 좋아해 다음 식당도 중식을 선택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딤섬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요.

뉴욕 시내에 두 군데 위치해있습니다. 특히 평일 점심에는 딤섬을 3.75달러에 먹을 수 있는데요.

내부로 들어가면 엄청 큰 홀이 있고, 그곳에 앉아서 식사를 합니다.

직원들이 딤섬이 들어있는 카트를 끌고 돌아다니면 직접 골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카트에 각기 다른 딤섬이 들어있는데요. 미디엄, 라지, 스페셜 등으로 구분되어 있어 고르면 그곳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3. 진짜 ‘미국 맛’을 느끼고 싶다면? – Dallas BBQ

이서진이 다음날 찾은 식당은 미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바비큐 레스토랑입니다.

뉴욕에만 3개의 지점이 있고, 미국 전역에도 체인이 있는 유명 식당입니다.

칵테일과 함께 닭 날개 튀김을 시켰는데요. 양파튀김, 양배추로 만든 코올 슬로 역시 엄청난 양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립 요리가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는 24시간 영업을 하거나 늦게까지 문을 여는 식당들이 많지만 미국은 비교적 빨리 문을 닫는 편인데요.

이 식당은 평일 12시, 목요일부터는 1시 반까지 영업해 매일 사람이 북적이는 맛집입니다.

4. 학창시절 즐겨 찾던 뉴욕대 펍 – Trionas

이서진은 학창 시절의 향수가 잔뜩 묻은 소호(Soho) 거리를 찾았습니다. 소호 거리는 지난 1950년부터 화가들이 모여살면서 형성된 거리입니다.

현재는 갤러리나 편집숍들이 몰려있어 예술가들이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됐습니다.

이서진이 즐겨 찾았다던 맥줏집은 폐업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 다른 펍이 있어 그곳을 방문했는데요.

내부에는 스포츠 관람을 위한 TV가 여러 대 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나영석 PD는 이서진의 학창 시절에 대해 물어보며 함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사진=SNS,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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