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삼보컴퓨터 슬림PC 광고를 통해 데뷔한 구혜선은 배우, 영화감독, 작가 등 많은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미 데뷔 전 부터 얼짱으로 유명했던 구혜선은 논스톱5를 시작으로 꽃보다남자를 통해 배우로써 열연했던 바 있는데요.
2016년에는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이 된 배우 안재현과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며 가정사에 대한 폭로를 시작,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구혜선은 2월 초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기댈 곳이 없어 대중들에게 의지했고 본의아니게 피로감을 주게 됬음을 사과 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구혜선은 곧 어학연수를 떠날 것이라며 깜짝 발표를 했는데요. 구혜선이 어학연수를 위해 떠난 나라는 어디일까요?
구혜선은 어학연수를 위해 영국 런던으로 떠났습니다.
자신의 SNS에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이 런던 이곳 저곳을 관광하며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구혜선은 런던 주요 관광지에서 환하게 웃은 셀카를 게시하며 한껏 여유로움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의 시그니쳐인 빨강색 2층 버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검정색 패딩으로 보이는 옷을 입은 구혜선은 “하늘은 예쁘고 태풍이 불어요” 라며 영국의 추운 날씨를 표현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언니 화이팅 해요”, “겨울감기 조심”, “한국 언제 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을 떠나기 전 여권 사진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하철 여권사진이라며 공개된 구혜선 여권사진은 지하철 기계에서 찍은 여권사진임에도 여배우 다운 굴욕없는 미모를 뽐냈습니다.
“언니 너무 귀여워요”, “예쁘다는 말로 부족해요”, “얼굴이 다했네요” 등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런던 왕실의 랜드마크
구혜선이 어학연수 중 방문한 런던 여행지는 런던의 랜드마크이자 역사적인 장소인 버킹엄 궁전 인데요.
1703년 버킹엄 공작 셰필드의 저택으로 건축되어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 뒤 국왕들이 머무는 궁전이 되었습니다.
런던 웨스트 민스터에 위치해 있고 버킹엄 궁전은 미술관, 도서관, 호수를 포함한 17만4000제곱미터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특히 버킹엄 궁전에서는 오전마다 근위병 교환식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장소는?
그녀는 버킹엄 궁전에서 멀지 않은 빅토리아 기념비 앞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는데요. 흐린 날씨여서 그런지 기념비의 금빛 조각상이 더 빛나 보입니다.
구혜선은 귀여운 모자를 쓰고 기념비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는데요.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왕비의 권세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은 장소이기 때문에 특히 소매치기에 주의해야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런던을 대표하는 3대 공원
구혜선은 그린파크 에도 방문했는데요. 겨울임을 드러내는 앙상한 나뭇가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이 인상적입니다.
봄과 여름에 방문하면, 울창한 공원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린파크는 런던 심장부에 위치한 공원으로 평화로운 휴식을 찾고 싶은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런던 동쪽의 세인트 제임스파크와 서쪽의 하이드파크와 함께 런던의 3대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어학연수를 마치고 모교인 성균관 대학교에 복학예정이라고 밝힌 구혜선은 지난 6개월간 악몽을 꾼 것 같다며 지난날의 소회를 담담히 밝힌 바 있는데요.
어학연수를 마친 후 ‘항해(다시 또 다시)’라는 초대전을 열 것이라며 계획을 알렸습니다. 배우 구혜선의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사진=tvN ‘신혼일기’, 구혜선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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