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단이어서 행복했어요” ‘사랑의 불시착’ 출연한 여배우가 선택한 해외여행사진

3382

20퍼센트의 시청률을 넘기고 많은 이들에게 여운을 남기는 결말을 맺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최근 ‘사불시’가 종영하면서 출연진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서지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극중 새침하고 무뚝뚝하지만 때로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캐릭터 ‘서단’을 연기했습니다.

‘구승준’과의 러브라인이 이어지지 않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워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서지혜는 드라마가 아닌 일상 속에서 어떤 모습일까요? 그녀가 화보 촬영 그리고 휴식을 동시에 취한 여행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서지혜는 여행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4년에는 박정아, 이태임과 ‘예뻐질지도’에 출연해 유럽에 다녀오기도 했죠.

또한 지난 2017년에는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8’에서 함께 MC를 맡았던 구재이와 함께 ‘즉흥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8년 드라마 ‘흑기사’가 끝난 후, 서지혜는 곧장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하와이였습니다.

하와이 – 더카할라호텔

서지혜가 방문한 호텔은 바로 하와이 오아후 중심가인 와이키키 해변에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더 카할라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다양한 부대시설, 넓은 객실, 최고급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호텔인데요.

이곳은 미국의 역대 대통령, 전 세계 유명인들이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곳에는 오션뷰, 오션 프론트, 비치 프론트 라나이 객실 등 다양한 구성의 객실들이 있는데요.

가장 특별한 객실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돌핀 라나이 객실’입니다.

발코니가 있는 이 객실에서는 바로 돌고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리조트의 라군에는 총 6마리의 돌고래가 살고 있는데요.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도 있어 가족, 친구 단위의 여행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리조트 내에는 투숙객만이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해변이 있어서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골드코스트 – 벌리 헤즈

서지혜는 얼마 후 또 다른 도시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청정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호주였습니다. 호주의 퀸즐랜드 주에는 골든 코스트라 불리는 4개 지역이 있습니다.

그중 한 군데인 ‘벌리 헤즈’는 서핑의 천국으로 유명합니다.

높은 파도가 항상 있어서 ‘서퍼들의 천국’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해변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다양한 레스토랑 및 크고 작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 해변이지만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포카리스웨트 촬영지, 바이런베이

바이런 베이는 골드코스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이곳은 곳곳에 아름다운 해변이 있고,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는데요.

여름에도 21~28도, 겨울은 15~21도를 유지하며 1년 내내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곳은 서핑,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그리고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런 베이는 유명 이온 음료인 ‘포카리스웨트’의 광고를 찍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진=JTBC, SNS,tvN>

[트래블팁의 모든 기사 및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어, 무단 배포 및 복사 전재 등을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