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영국여성과 열애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여성이 임신했다는 사실이 퍼지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하루 뒤 영국인 여자친구가 공개된 상황인데요.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백인여성으로 알려졌으며, 송중기와 공개 스케쥴을 함께 다니는 등 공개행보를 보여왔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열애사실이 발표되기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산부인과 목격담이 돌기 시작했는데요.
한 네티즌은 “와 제가 며칠전 아는 분 처남이 송중기가 외국여배우랑 임신해서 산부인과 온거 봤다고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진짜인가 보네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여자분이 이탈리아인인가 그래요. 곧 결혼발표한다고. 저는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글의 진위여부는 알 수 없지만 송중기 여자친구는 통역사가 아닌 외국 여배우로 보이는데요.
또다른 네티즌은 “송중기 여자친구 사진을 자세히 봤는데 배가 나왔더라. 100% 임신 초기다”며 목격담에 근거를 더했습니다.
송중기 소속사 측은 해당 목격담에 대해 “교제 중이라는 사실 외에는 개인 사생활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송중기는 2019년 배우 송혜교와 이혼 후 몇번의 열애설이 있었으나, 모두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