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공개열애를 해왔던 배우 이다인과 4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예식장을 알아본다는 등의 루머 등도 꾸준이 있었는데요.
이승기는 자신의 SNS에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써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받았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손편지는 이승기가 직접 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골프를 매개체로 3년 전부터 만나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해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수익 정산 관련 다툼을 벌여오기도 했는데요. 그는 이부분도 언급하며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 영원히 제편에 두고 싶은 사람.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승기는 후크에서 받은 음원수익 정산금 50억중 28억 5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승기는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해 ‘결혼해줄래’등의 음원으로 사랑받았습니다.
한편, 배우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알려져 있어, 이승기는 견미리의 사위가 되는 것인데요. 이다인은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습니다. 이다인은 과거 “내 방 거실에 tv가 생겼다”라며 금수저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승기는 37세, 이다인은 31세로 두사람은 6살의 나이차이의 커플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