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 측이 ‘조민아 따돌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28일 이지현의 소속사인 피앤드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쥬얼리 멤버들은 소속사가 모두 다르다. 보통 방송 출연은 소속사를 통해 섭외가 들어오는데 조민아 측에는 섭외가 가지 않아서 함께 출연을 못한 것일 것”이라며 “방송사에 문의해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따돌렸다는 루머와 불화설에 대해 부인한 것입니다.
앞서 27일 조민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는데, 서인영의 결혼식에도 초대를 받지 못했다는 것을 이유로 “도가 지나치고 많이 불쾌해 긴 글을 적는다”고 말했습니다.
조민아는 “쥬얼리 멤버들과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다가도 방송만 하면 뒤통수 맞듯이 아무 연락 없이 저만 빼고 셋이 녹화한 것을 TV로 봐왔다. 8년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참다가 작년 연말에 박정아에게 처음으로 이야기를 꺼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연락씹은 건 좀…” , “연락이라도 줬음 조민아가 안 그랬을텐데”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