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성훈의 열애설 루머 내용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나래 성훈 응급실’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했고, 두 사람 사이에 무슨일이 벌어진 것냐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와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나래와 성훈은 이전부터 루머와 관련하여 주의를 기울여 왔다고 전해졌으며, 이제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강력 대응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나래와 성훈의 찌라시 루머에는 병원명을 비롯해, 박나래와 성훈에 대한 성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성희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족들마저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이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과거에도 재조명됐는데요. 시작은 2019년 12월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성훈이 박나래의 드레스를 잡아주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었습니다. 성훈에게는 지인으로써 했던 행동이 열애설로 이어졌습니다.
성훈은 2020년 2월 12일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 떴을까’에 출연해 박나래와의 열애설에 대해 “그럴 리가요”라며 웃으며 답변했습니다.
이후 성훈은 여자 친구의 유무에 대해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대답했고, ‘노코멘트’ 발언은 열애설을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성훈은 ‘노코멘트’라는 말이 오해를 일으킨 것 같다며 박나래에게 사과 했습니다.
이 후 성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나래가 괜찮다”고 말하며 또 한번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당시 성훈은 “제 습관 같은 건데 남자와도 포옹하는 걸 좋아한다. 아무래도 친해서 포옹이 자연스러웠던 건데 다른 분들이 봤을 때는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었나 보다”고 박나래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