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요
중부유럽에 위치한 체코의 수도. 북위 50°, 동경 14°28′. 면적은 496 평방킬로미터, 인구는 2017년 기준 약 128만명이다.
체코 전체의 1인당 국민소득은는 2017년 IMF 통계 기준으로 23,210달러(세계 41위)로, 프라하로 경제력이 집중되고 있어서 지역간 경제불균형 현상이 심하다.
2. 기후
체코 자체가 바다가 없는 내륙국이고 프라하는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라 꼭 한국의 대구광역시 기후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여름은 매우 덥고 겨울은 추운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를 띤다.
프라하의 최난월은 7월로 월 평균기온은 섭씨 18.4도인데 최고 기온이 무려 37.8도까지 올라간 적도 있다. 초가을인 9월에는 주변국과 온도 차이가 매우 심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위도가 비슷한 영국이나 네덜란드는 9월에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하고
낮에도 서늘한데 체코는 여전히 펄펄 끓는 여름이다.
최한월은 1월로 월 평균기온은 영하 1.4도다. 서울보다는 약간 따뜻하지만 주변국과 비교하면 매우 추운 날씨다. 바로 옆나라 독일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지역이 없다는걸 감안하면 체코의 추위가 장난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3.볼거리
천문시계
존 레논의 벽
바츨라프 광장 : 프라하의 봄이 일어났던 그 광장.
프라하 성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배경이 된 성 비투스 성당
황금 소로
프란츠 카프카의 집이 있으며, 단칸방이다. 그리고 이 앞에 소위 황금 고추(…) 소년 동상이 있는데 이 소년의 고추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어서 하도 많은 사람들이 만져서 반질반질하게 닳아 있다.
카를 교
난간의 여러 조각상들과 다리 위의 각종 노상 퍼포먼스 공연으로 유명하다. 30개의 동상 중 가장 먼저 세워진 요한 네포무크 성상이 유명하다.
구 시가지 광장
프라하 중앙 광장의 관람은 저녁 무렵에 하는 것이 좋은데, 밤이 되면 조명과 고건축물이 어우러져 매우 훌륭한 야경을 이뤄낸다.
얀 후스 동상
프라하의 연인에서 소원의 벽으로 나왔던 곳이다.
화약탑, 틴 성당
스트라호프 수도원
한국 사람들한테는 수도원 맥주로 유명한곳.
4.도시철도
프라하 메트로(라인 A, B,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