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방문지 가오슝 / 요약 , 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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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남부에 있는 타이베이에 이은 대만 제2의 도시. 6대 직할시(타이베이, 가오슝, 신베이, 타이난, 타이중, 타오위안) 중 하나로 면적은 2,952km²이며 인구는 2016년 6월 추계 인구 기준 277만8092명으로 사실 인구 자체만 보면  실질수도인 타이베이보다 많고 면적도 타이베이의 11배에 달한다.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통하는 엄청나게 큰 항구가 있어 가오슝을 항구에 위치한 관광도시로 인지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사실 중공업 위주로 구성된 대만에서 가장 큰 공업도시이면서 육해공 사관학교가 위치한 군사도시이기도 하다. 도심만 놓고 보면 부산과 유사한 느낌이지만 도심지역 남쪽에는 차이나스틸
(China Steel) 본사 및 공장을 비롯한 거대한 공단이 조성되어 있으며, 도심 북쪽에는 정유단지를
비롯한 거대한 공단들이 조성되어 있다.

가오슝 꼭 가봐야 할 곳 BEST 5

류허야시장

대만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야시장 으로서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먹거리가 많은 야시장으로 알려진 이곳은 다른 대만 야시장보다 조금 작지만 아기자기한 노점들이 좁은 공간에 빼곡히 있어 먹거리는 엄청 다양하다. 항구, 해안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해산물을 많이 판매한다.

이다월드

가오슝에서 색다른 기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무조건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구경거리, 먹거리도    많지만 놀이기구와 아울렛까지 있어 여러 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모든 건물이 서양식 외관을 띄고 있어 마치 유럽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미려도역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역으로 빛의 돔이 역 내부를 빛내고 있고, 역 입구는 유리 장식으로 꾸며져 있고 천장의 그림과 빛이 잘 어우러져 휘황찬란한 색감과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관광객들이 한 번쯤은 꼭 찾는 곳이다.

85스카이타워

대만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로 가오슝의 필수 관광지이자 자랑스러운 건축물로
1층부터 36층까지는 백화점과 여러 회사가 있어 사무공간으로 쓰이고 있지만, 37층부터 85층까지는 스카이 타워 호텔을 운영하는 곳이다. 가오슝 유명 관광지들이 한눈에 보이고 전체가 유리로 된 전망대, 기념품 가게 등은 74층에 있다.

아이허

대만 전역에서 유명하고, 가오슝의 대표 of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현지인들과 여행객들 모두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소로 ‘사랑의 강’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낮에는 산책과 자전거 타기 좋은 분위기를 제공하지만, 밤에는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