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재방송된 ‘서민갑부’에 소개된 장어구이 맛집이 화제다.
이날 재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한약을 먹인 장어로 연 매출 100억원의 신화를 이룬 달인 정상린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곳 장어가 보통 장어보다 1.5배 크고 단단한 육질을 자랑하는 이유는 직접 차린 양어장에 있다.
갑부의 장어를 맛본 한 손님은 “흙 냄새가 전혀 안 난다”며 극찬했다. 대파와 장어의 조합 역시 손님들이 극찬하는 서민갑부 맛집 만의 비결이었다.
소스 또한 몸에 좋다는 약재를 망에 듬뿍 넣고 뜨거운 물에 담근 뒤 6시간 이상 끓여준다. 정 씨는 “마지막에 10여가지 재료를 넣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완성된 소스”라며 비법을 공개했다.
또 고온인 참숯에 장어를 빠른 시간 안에 잡내를 제거하고 구워 육즙을 가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해당 서민갑부 장어구이 맛집은 ‘장수O 한방민물장어’로 현재 분당 본점을 비롯해 송파하남 직영점, 안양 직영점, 용인 직영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