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의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다는 소식이 지난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바 있죠.
또한 최근 재판부는 홍상수의 이혼 소송에 대해 패소 판결을 내렸는데요.
지난해 홍상수의 한 측근은 홍상수 감독이 이혼 조정이 불성립된 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심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홍상수가 이혼 소송을 하게 만든 것은 바로 배우 김민희인데요. 홍상수 측은 합의 이혼을 원했지만 아내가 합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홍상수는 지난 2015년 김민희와 불륜 관계를 인정하고 3년째 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데요. 불륜이 공개된 이후에도 공식 석상에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강변호텔’ 이라는 영화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도 되었다고 하네요.
홍상수는 1960년생으로 올해 58세입니다. 홍상수는 캘리포니아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시카고 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학 석사를 전공했습니다.
김민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37세입니다. 두 사람은 22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불륜을 택했습니다.
최근 홍상수는 김민희의 부모님의 집이 있는 경기도 하남 근처로 이사까지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두 사람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홍상수는 아내와 딸에게 김민희의 존재를 알린 후 집을 떠났다고 합니다. 홍상수의 아내는 미국 유학시절 만났다고 합니다. 현재 20대 후반의 딸도 있다고 하네요.
김민희의 전남친은 모두 연예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배우 이정재, 조인성, 이수혁 등과 공개열애를 했는데요. 현재는 영화감독 홍상수와 함께 살고 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