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뢰하가 악역 대부다운 반전 매력을 뽐냈습니다.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뢰하와 서효림, 곽시양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아웃닷컴 레이스에서 1등을 따낸 유재석은 냉면과 만두로 배불리 식사했는데요. 반면 김뢰하는 조촐한 식사에 헝그리 정신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하하가 “그런데 김뢰하 형님은 정말로 먹고싶어 한다”라고 하자 유재석과 양세찬이 ‘왕만두’로 삼행시를 제안했는데요.
김뢰하는 “왕코야, 내가 만만하니”라고 삼행시를 이어갔고 “두글래?”라며 귀여운 마무리로 웃음을 자아냈다습니다. 김뢰하의 센스에 출연진들 모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삼행시로 왕만두를 얻은 김뢰하는 흡족한 미소를 지어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김뢰하는 1965년생으로 올해 53세입니다. 단국대학교 도예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김뢰하의 부인은 연극배우 박윤경으로 10살 연하입니다. 두 사람은 아들을 한 명 낳았습니다.
김뢰하는 드라마 보이스, 귓속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 출연했고, 영화 다찌마와 리, 푸른 소금, 모스터 등 다양한 악역으로 연기력을 인증한 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