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에 폭풍여행 중인 고아라가 작정하고 떠난 해외 여행지

배우 고아라는 지난해 드라마 ‘해치’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을 자주 다니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도 하고 있는데요. 고아라가 드라마 종방 이후 다녔던 여행지는 어디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1. 패션과 힙한 젊은이들의 성지, 뉴욕 소호

고아라가 향한 곳은 바로 미국이었습니다. 고아라는 미국 각지를 돌아다니는 ‘미주 투어’를 다녀왔는데요.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뉴욕이었습니다. 뉴욕에는 지하철이 한국처럼 되어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지 못하지만 뉴욕에서는 지하철을 탑승해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습니다.

소호(Soho)는 사우스 오브 하우스턴(South of Houston)의 약자입니다. 스프링 스트리트와 프린스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몇 블록에 걸쳐 프라다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명품 브랜드의 매장이 밀집해 있는데요.

흔히 이 지역을 뉴욕 패션의 메카라 부르기도 합니다.

패션의 거리로 알려진 소호지만 본래 소호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예술의 거리로 유명해진 곳인데요.

과거 이 지역에는 공장과 창고가 많았다고 합니다. 대공황 이후 도산과 폐업으로 황폐해진 소호 거리에 가난한 예술가들이 아틀리에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감각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갤러리와 개성 넘치는 숍이 속속 생겨나 예술의 거리로 거듭났습니다.

그러나 임대료가 오르면서 예술가들은 떠나게 되고, 대신 그 자리에는 샤넬, 프라다 등의 명품 브랜드 숍과 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내는 패션의 거리로 이른바 ‘뉴요커 스타일’을 이끌고 있습니다.

2. 카지노와 뷔페의 천국, 라스베가스

고아라는 뉴욕에서 반대편 서부인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했습니다.

뉴욕에서 약 4-5시간 가량 비행기로 이동해야하는 먼 거리였습니다.

흔히 라스베이거스는 밤새 조명이 꺼지지 않는 유흥과 도박의 도시로 알려져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뉴욕에 뒤지지 않는 맛집과 뷔페가 유명한 곳입니다.

카지노와 함께 화려한 쇼, 유명셰프들의 레스토랑까지 여행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국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그랜드캐니언이 인접해있어 유흥 뿐만 아니라 웅장한 자연경관까지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여행 시 ‘먹는 것’에 집중하는 관광객이라면 꼭 해봐야할 것은 바로 ‘뷔페 투어’입니다.

라스베이가스에는 ‘뷔페 오브 뷔페’라는 24시간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평일 해당 이용권은 1인당 69달러(약 8만원)입니다.

이 입장권을 소유하면 24시간동안 정해진 호텔의 모든 뷔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5-6개의 호텔 뷔페가 있는데요. 몇 번 가도 관계는 없지만 24시간 안에 모두 가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해산물 뷔페를 가려면 업그레이드 비용을 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도 있다고 하니 시간 계산을 잘 해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알래스카

고아라의 다음 목적지는 알래스카였는데요. 알래스카는 1년내내 눈이 있는 추운 지역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비행기로 약 7시간을 가야하는데요. 미국 대륙 북서쪽 끝에 있는 섬입니다.

알래스카는 지난 1959년에 미국의 49번째 주로 통합이 되었는데요.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사들이 섬이었습니다.

이곳은 지난 2010년 MBC ‘무한도전’에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당시 에피소드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김상덕씨 찾기’ 편이었는데요. 추운 설원에서 고기를 잡기도 하고, 취침을 하는 모습이 방송이 됐었죠.

‘무한도전’ 이전에는 사실 알래스카는 한국인들에게 덜 알려진 곳이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오로라를 볼 수 있어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고아라는 알래스카에 방문해 오로라를 본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또한 알래스카에는 스키를 탈 수 있는 리조트, 개썰매 체험, 빙하를 구경할 수 있는 헬기 투어, 설원을 볼 수 있는 트램 투어 등 다양한 투어들이 있어 겨울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진=SNS, tvN>  

“악몽 끝에 다시 시작해요” 구혜선이 해외 어학연수 중 찾아간 여행지

2002년 삼보컴퓨터 슬림PC 광고를 통해 데뷔한 구혜선은 배우, 영화감독, 작가 등 많은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미 데뷔 전 부터 얼짱으로 유명했던 구혜선은 논스톱5를 시작으로 꽃보다남자를 통해 배우로써 열연했던 바 있는데요. 2016년에는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이 된 배우 안재현과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며 가정사에 대한 폭로를 시작,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구혜선은 2월 초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기댈 곳이 없어 대중들에게 의지했고 본의아니게 피로감을 주게 됬음을 사과 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구혜선은 곧 어학연수를 떠날 것이라며 깜짝 발표를 했는데요. 구혜선이 어학연수를 위해 떠난 나라는 어디일까요? 구혜선은 어학연수를 위해 영국 런던으로 떠났습니다. 자신의 SNS에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이 런던 이곳 저곳을 관광하며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구혜선은 런던 주요 관광지에서 환하게 웃은 셀카를 게시하며 한껏 여유로움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의 시그니쳐인 빨강색 2층 버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검정색 패딩으로 보이는 옷을 입은 구혜선은 “하늘은 예쁘고 태풍이 불어요” 라며 영국의 추운 날씨를 표현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언니 화이팅 해요”, “겨울감기 조심”, “한국 언제 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을 떠나기 전 여권 사진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하철 여권사진이라며 공개된 구혜선 여권사진은 지하철 기계에서 찍은 여권사진임에도 여배우 다운 굴욕없는 미모를 뽐냈습니다. “언니 너무 귀여워요”, “예쁘다는 말로 부족해요”, “얼굴이 다했네요” 등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런던 왕실의 랜드마크


구혜선이 어학연수 중 방문한 런던 여행지는 런던의 랜드마크이자 역사적인 장소인 버킹엄 궁전 인데요. 1703년 버킹엄 공작 셰필드의 저택으로 건축되어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 뒤 국왕들이 머무는 궁전이 되었습니다. 런던 웨스트 민스터에 위치해 있고 버킹엄 궁전은 미술관, 도서관, 호수를 포함한 17만4000제곱미터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특히 버킹엄 궁전에서는 오전마다 근위병 교환식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장소는?


그녀는 버킹엄 궁전에서 멀지 않은 빅토리아 기념비 앞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는데요. 흐린 날씨여서 그런지 기념비의 금빛 조각상이 더 빛나 보입니다. 구혜선은 귀여운 모자를 쓰고 기념비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는데요.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왕비의 권세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은 장소이기 때문에 특히 소매치기에 주의해야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런던을 대표하는 3대 공원


구혜선은 그린파크 에도 방문했는데요. 겨울임을 드러내는 앙상한 나뭇가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이 인상적입니다. 봄과 여름에 방문하면, 울창한 공원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린파크는 런던 심장부에 위치한 공원으로 평화로운 휴식을 찾고 싶은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런던 동쪽의 세인트 제임스파크와 서쪽의 하이드파크와 함께 런던의 3대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어학연수를 마치고 모교인 성균관 대학교에 복학예정이라고 밝힌 구혜선은 지난 6개월간 악몽을 꾼 것 같다며 지난날의 소회를 담담히 밝힌 바 있는데요. 어학연수를 마친 후 ‘항해(다시 또 다시)’라는 초대전을 열 것이라며 계획을 알렸습니다. 배우 구혜선의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사진=tvN ‘신혼일기’, 구혜선SNS > [트래블팁의 모든 기사 및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어, 무단 배포 및 복사 전재 등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살래요” 비현실적이라는 외항사 승무원들 연봉과 복지혜택

여행을 할 수도 있고, 해외 여러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직업은 바로 항공 승무원입니다. 많은 여성들, 그리고 이제는 남성들도 항공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외국 항공사로 취업을 하기도 하는데요. 외국 항공사 승무원들의 연봉과 복지혜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K 에미레이트 EK 에미레이트는 아랍에미리트 연방을 구성하는 7개국 중 하나인 두바이를 베이스로 두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고온 건조한 사막기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두바이는 1년 365일 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건조한 기후라 습한 한국의 여름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40도가 넘는 날씨로 실내에서는 거의 1년 내내 에어컨을 틀어야 한다고 합니다.  EK 에미레이트는 기본급과 비행수당, 퍼듐(체류비), 상여금을 포함해 초봉 약 3500만 원가량입니다.  비행시간이 늘어나면 당연히 연봉도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비행수당, 퍼듐 등이 체류지와 스케줄마다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는 연봉 4000 이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복지혜택 -연 30일 휴가 -3년 갱신 계약 -숙소 제공 (2인 1실) -복지카드 제공 -연 1회 무료항공 티켓 -90% 할인 항공 티켓 무제한 제공 (직계가족까지 가능) 복지혜택이 꽤 좋은 편인데요. 두바이 현지에 깔끔한 숙소를 제공합니다. 2인 1실이라고 하지만 넓은 아파트에 2명이 살며 거실이나 부엌 등을 공유하고, 자신의 방이 따로 있습니다. 숙소 메이트는 회사에서 랜덤으로 정해주기도 하고, 후에는 원하는 사람들끼리 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카타르 항공 카타르 항공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항공사입니다. 카타르의 도하를 베이스로 전 세계 160여 개국 도시로 운항을 하고 있는데요.  카타르 항공은 EK 에미레이트와 거의 비슷합니다. 초봉 약 3500만 원 정도로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여기에는 기본급, 비행수당, 퍼듐과 보너스가 합쳐지는데요. 기본급은 한 달 200-320만 원사이로 비행이 많을수록 기본급이 올라가고, 기준 트레이닝이 없는 달에는 평균 300만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복지에는 유니폼 세탁 무료 서비스, 출퇴근 무료 버스, 주택 제공 및 세계 곳곳에 제휴 식당, 병원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각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험카드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네덜란드 항공 (KLM) 네덜란드 항공은 100년이 넘은 항공사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베이스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어 가능 승무원을 따로 한국에서 채용을 하기도 합니다.  월 약 250만 원 기본급과 퍼듐을 합쳐 연봉으로 따지면 약 4000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다고 합니다. 퇴직금 역시 별도로 제공됩니다.  복지혜택으로는 연 휴가를 최대 2달, 유급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달 비행시간은 약 60시간으로 적은 비행시간 대비 높은 급여를 받는 것 자체가 복지라고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 항공은 싱가포르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싱가포르 항공 역시 서비스 수준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급과 상여금과 퍼듐, 주택보조비를 합쳐 초봉 약 4000만 원 수준을 제공합니다.  비행시간에 따라 급여는 개개인 별로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싱가포르는 기본적인 물가가 높아 초봉이 높게 책정이 됩니다. 하지만 연봉에 비해 소비금액 역시 높다고 합니다.   연 1회 무료 티켓, 75% 할인받는 티켓 4장, 주택 제공 및 보조금 지원 등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세이 퍼시픽 항공 캐세이 퍼시픽은 홍콩을 근거지로 두고 있고 전 세계 약 250개의 도시를 운항하는 항공사입니다. 기본급, 퍼듐, 상여금을 합쳐 초봉 3500만 원 정도 수준입니다. 하지만 비행시간이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이보다 훨씬 높은 급여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복지 혜택에는 의료보험, 연 21일 휴가, 3년 갱신 계약이 있습니다. 또한 사택 제공은 입사 후 2년까지만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2년 후에는 8년간 약 홍콩달러 1만 불을 제공받는데 이는 수시로 변동이 된다고 하네요.  연 1회 무료 항공권과 90% 할인티켓 무제한으로 제공을 받는데요. 비즈니스 클래스도 좌석이 남는 경우 예약해 탑승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방항공 중국 동방항공은 중국 3대 민용항공사 중 하나이며 지난 1995년 창립했습니다. 본사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 지난 2010년에는 상하이 항공과 인수합병했습니다.  급여는 기본급, 퍼듐, 비행수당, 상여금까지 초봉 3500만 원 이상을 지급하는데요. 의료보험과 숙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숙소는 호텔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청소 등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숙소에 통금 시간이 있어서 시간 제약을 받기도 합니다.  [트래블팁의 모든 기사 및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어, 무단 배포 및 복사 전재 등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상 받은 날 새벽 5시까지 파티했어요” 기생충 배우들이 LA에서 방문한 장소들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면서 한국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을 축하하기 위해서 몇몇 배우들도 함께 축하하며 자리를 빛내기도 했죠. ‘기생충’의 주역인 최우식은 다른 영화 스케줄로 인해 1박 2일 빠듯한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기생충’ 배우들과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시상식 기간 내에 머물고 방문했던 장소들은 어땠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돌비 극장
돌비 극장(Dolby Theatre)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위치한 공연장입니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되었는데요. 당시에는 코닥의 합작투자로 코닥 극장(Kodak Theatre)이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아카데미상 시상식장으로 쓰이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카데미상 시상식 뿐만 아니라 지난 2004년과 2007년에는 미스 USA가 열렸습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는 태양의 서커스를 경유하여 새로운 공연을 상영하는 등 많은 공연으로 쓰이면서 유명해졌는데요.  지난 2012년 5월, 코닥이 파산하면서 돌비 연구소에 합작 투자를 매각하며 극장의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기생충’의 주역들뿐 아니라 많은 할리우드 영화배우들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위해 돌비 극장에 참석했는데요. 시상식이 끝난 후, ‘기생충’ 배우들은 이곳에서 할리우드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하며 아카데미 주역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앳 비벌리힐스
‘기생충’ 배우들과 봉준호 감독은 지난 8일과 9일에 나눠 미국 LA로 출국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오후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4관왕에 달성한 봉준호 감독은 시상식 직후 배우들과 다수 취재진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을 가진 호텔은 바이 바로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앳 비벌리힐스’였는데요.    이 호텔은 4성급 호텔로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하는데요. 루프탑에는 아름다운 풀이 있는 라운지바와 테라스가 있습니다. 객실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겨울에도 온도가 낮게 내려가지 않고 따뜻해, 겨울이 성수기인데요. 2월 기준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의 숙박비는 70~100만 원가량입니다.  객실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숙박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만큼 투숙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죠. 
소호 하우스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후, 영화인들은 뒤풀이 및 축하 파티를 가졌습니다. 영화 관계자들이 모여 ‘오스카’ 4관왕을 축하했는데요. 이들이 방문한 곳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소호 하우스’입니다. 소호 하우스는 프라이빗하게 운영되는 라운지 바입니다. 기생충의 북미 배급을 맡은 ‘네온’ 측에서 대관해 파티가 열렸는데요. ’기생충’ 측은 한 언론사를 통해 이하늬와 공효진이 기생충 출연진들과 친분이 있어 파티 장소로 불렀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선균과 공효진, 이하늬는 지난 2010년 드라마 ‘파스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효진은 지난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배우 이정은과 모녀로 등장하기도 했었는데요. 두 사람도 LA에서 다시 만나 조우했습니다.  ‘소호 하우스’에서 제공된 음식 이외에도 CJ 이미경 부사장이 준비한 한국 음식이 제공됐다고 합니다. 이하늬 등 몇몇 관계자들의 SNS 사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경 부사장 측은 ‘기생충’ 파티를 위해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아이돌 그룹 A.C.E.는 ‘소호 하우스’에서 진행된 뒤풀이 파티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H.O.T의 ‘위 아 더 퓨처’, 빛, 방탄소년단의 ‘D.N.A’, ‘페이크 러브’등의 공연을 해 많은 관계자들 역시 함께 즐겼다고 합니다.
소반
봉준호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아침까지 술을 마실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하며 재치 있는 소감을 말해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 말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소호 하우스에서 파티를 즐긴 ‘기생충’ 배우 및 감독, 스태프들은 인근에 있는 ‘소반’이라는 한식당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2차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반은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유명한 한식당으로 여러 한인들, 관광객들이 찾는 식당입니다. ‘소반’의 주인인 제니퍼 박 씨는 SNS를 통해서 오스카 파티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온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소반’에서는 ‘기생충’ 팀을 위해 갈비찜과 은대구 조림, 비빔밥 등을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기생충’ 오스카 뒤풀이는 새벽 5시까지 이어졌다고 하네요. <사진=SNS> [트래블팁의 모든 기사 및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어, 무단 배포 및 복사 전재 등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1년 학비만 1억” 뉴욕대 졸업한 이서진이 학창시절 즐겨다니던 뉴욕 맛집

배우 이서진은 최근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에서 뉴욕 여행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서진의 뉴욕 여행기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이서진이 대학 시절을 보낸 곳이 바로 뉴욕이기 때문인데요. 이서진은 뉴욕대학교 89학번으로 알려져 있죠. 대학 시절을 추억하며 떠난 여행에서 이서진은 학창시절 즐겨먹었던 맛집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이서진이 즐겨먹었던 뉴욕 맛집들은 어디일까요? 뉴욕대학교는 2020년 기준, 미국 내 랭킹 29위를 차지하는 대학교입니다. 특히나 이서진이 졸업한 뉴욕대학교 경영학과는 랭크 5위에 올라있는 명문입니다. 1년 학비는 5만 2000달러, 기숙사 비용을 포함하면 8만 5000달러로 한화 약 1억 원에 육박합니다.
  1. 이서진이 아버지와 갔었다는 추억의 중식당 – 홉키 (Hop Kee)
이서진이 JFK에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곳은 바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중식당이었습니다. 나영석 PD는 미국에 오자마자 왜 중식을 먹냐는 의아한 반응을 보였지만, 그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는데요. 이 식당은 이서진이 뉴욕대 재학 시절, 아버지와 함께 종종 방문한 식당이었다고 합니다. 게 튀김 요리, 홍합찜, 중국식 돼지갈비, 해산물 튀김면 등 다양한 음식을 시켰는데요. 이서진은 당시의 모습과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며 식당 내부를 보고 감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성인 7명이서 배부르게 먹고 128달러, 한화 약 15만 원이 나왔습니다. 이미 팁까지 포함된 가격이라 상당히 가성비가 높은 식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뉴욕 주에서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총 가격의 약 18%가량의 팁이 붙게 됩니다. 2. 딤섬 지옥이라 불리는 – 금풍 (Jing Pong) 이서진은 중국 음식을 좋아해 다음 식당도 중식을 선택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딤섬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요. 뉴욕 시내에 두 군데 위치해있습니다. 특히 평일 점심에는 딤섬을 3.75달러에 먹을 수 있는데요. 내부로 들어가면 엄청 큰 홀이 있고, 그곳에 앉아서 식사를 합니다. 직원들이 딤섬이 들어있는 카트를 끌고 돌아다니면 직접 골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카트에 각기 다른 딤섬이 들어있는데요. 미디엄, 라지, 스페셜 등으로 구분되어 있어 고르면 그곳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3. 진짜 ‘미국 맛’을 느끼고 싶다면? – Dallas BBQ 이서진이 다음날 찾은 식당은 미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바비큐 레스토랑입니다. 뉴욕에만 3개의 지점이 있고, 미국 전역에도 체인이 있는 유명 식당입니다. 칵테일과 함께 닭 날개 튀김을 시켰는데요. 양파튀김, 양배추로 만든 코올 슬로 역시 엄청난 양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립 요리가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는 24시간 영업을 하거나 늦게까지 문을 여는 식당들이 많지만 미국은 비교적 빨리 문을 닫는 편인데요. 이 식당은 평일 12시, 목요일부터는 1시 반까지 영업해 매일 사람이 북적이는 맛집입니다. 4. 학창시절 즐겨 찾던 뉴욕대 펍 – Trionas 이서진은 학창 시절의 향수가 잔뜩 묻은 소호(Soho) 거리를 찾았습니다. 소호 거리는 지난 1950년부터 화가들이 모여살면서 형성된 거리입니다. 현재는 갤러리나 편집숍들이 몰려있어 예술가들이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됐습니다. 이서진이 즐겨 찾았다던 맥줏집은 폐업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 다른 펍이 있어 그곳을 방문했는데요. 내부에는 스포츠 관람을 위한 TV가 여러 대 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나영석 PD는 이서진의 학창 시절에 대해 물어보며 함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사진=SNS, tvN> [트래블팁의 모든 기사 및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어, 무단 배포 및 복사 전재 등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마스크도 쓰지 말래요” 틱톡 영상 통해 밝혀진 동양인 비하 인종차별 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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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인종차별주의자와 반 이민주의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과장과 가짜뉴스를 조장해 아시안 이민자나 유학생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직접적인 인종차별 피해자가 된 많은 아시안 10대들은 틱톡 영상을 통해 억울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한 틱톡 이용자(@antics)는 현재 자신이 겪은 에피소드를 알리며 “백인들 주변에서 기침을 했더니 사람들이 내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인지 알고 모두 피했다”고 고백했는데요. 그는 외모가 아시안이면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라고 의심받는 일반화의 오류를 강조했습니다. 조지 메이슨 대학교에 다니는 데이비드 킴 (한국계 미국인)은 마스크를 써야하나 고민하며 학교에 전화를 해 마스크 착용여부를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학교 측 의 대답은 “마스크를 쓰면, 동양인이고 마스크 착용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당신을 더 피할 수 있다”고 답한 것입니다. 이어 그는 “나는 이번 사건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이면의 숨겨진 인종차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친구들의 농담일지라도 나는 아시아인이고, 그들은 내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표적이 되고 비웃음을 당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 한국계 미국인 (틱톡 @jeenie.weenie) 또한 “지금은 아시안으로 살기가 정말 어렵다”며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영상을 통해 토로 하기도 했습니다. 토론토 출신의 에로스 코푸즈는 현재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종차별에 대해 “이 병은 인종차별로 인해 감염이 되거나 되지 않는 병이 아닌데, 왜 모두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의 무분별한 아시안 포비아 또는 중국인 포비아 현상이 확산되는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SNS> [트래블팁의 모든 기사 및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어, 무단 배포 및 복사 전재 등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기생충 이후 계속 해외여행 중이에요” 박소담이 아카데미 시상식 전 들린 여행지

배우 박소담이 사랑에 빠진 여행지가 있습니다. 박소담은 최근 자신의 SNS에 다양한 여행지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박소담이 방문한 곳은 바로 미국인데요.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 수상 차 미국 LA와 뉴욕을 여러번 방문하기도 했죠. 일과 휴식, 휴식과 일을 동시에 잡은 박소담이 여행을 즐긴 미국, 함께 떠나볼까요? 영화 촬영지로 자주 등장하는 “산타모니카 해변” 산타모니카 해변은 LA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해변입니다. 캘리포니아의 상징인 야자수 나무가 즐비해 있기도 하죠. LA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뿐만 아니라 촬영지로도 자주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오랜 명성이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데요. 낮에는 드넓은 바다와 파란 하늘을, 해질녘에는 분위기 있는 노을과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1909년에 부두가 만들어졌고, 서부 해안에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곳입니다. 영화 ‘스팅’의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죠. 해변 뿐 아니라 관람차,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수도 있고 여름에는 라이브 공연이나 이벤트가 열리기도 합니다. “더 그로브몰 패시픽 극장” 박소담은 지난해 10월 29일 LA 시내의 ‘더 그로브몰’에 위치한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그곳에는 ‘the parasite’, 영화 기생충이 상영되고 있었는데요.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미국, 그것도 영화의 고장인 할리우드에서 상영되는 것을 직접 목격한 것입니다. 더 그로브몰은 지난 2002년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이 곳은 축구장 5개를 합쳐 놓은 정도의 크기로 1만 6000평을 자랑합니다. 세계적인 화장품, 서점, 레스토랑 브랜드들이 모여있고, 바로 옆에는 파머스 마켓도 있어 LA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항상 넘쳐나는 곳입니다. 세상의 중심에 서다 “뉴욕 타임스퀘어” 박소담은 지난해 10월, LA에 가기 전 뉴욕에 들렀습니다. 제 57회 뉴욕 필름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서였죠. 이곳에서 기생충 출연진인 송강호, 최우식 그리고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였는데요. 일정이 끝난 후, 박소담은 타임스퀘어를 방문했습니다. 이 곳의 영화관에서도 기생충을 상영하고 있었는데요. 박소담은 타임스퀘어 중심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만큼 어마어마한 인파를 자랑하는데요. 타임스퀘어는 뉴욕 미드타운 맨해튼에 있는 유명한 상업적 교차로로, 웨스트 42번가와 웨스트 7번가가 합쳐져 만난 세븐스 에비뉴와 브로드웨이가 교차하는 일대를 뜻합니다. 화려한 LED 간판들이 이 곳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기도 하죠. 12월 31일 오후에는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하는 등 뉴욕을 대표하는 관광지입니다. 뉴욕 브런치의 여왕이 창업했다는, 사라베스 뉴욕, 미국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피자, 햄버거, 스테이크 등 이 떠오를텐데요. 요즘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브런치 역시 미국 문화에서 비롯됐습니다. 그중에서도 미국 브런치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사라베쓰인데요. 박소담 역시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사라 베쓰는 지난 1981년 처음 문을 열었는데요. 창업주 사라 베스는 200년이 넘게 이어온 가문의 요리 비법으로 뉴욕의 미식가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는 잉글리시 머핀 위에 수란을 올려 샐러드와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여성들뿐 아니라 아이들과 남성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간단해 보이는 음식이지만 만들기 위해 엄청난 내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뮤지컬의 본 고장,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뉴욕 맨해튼을 가로지르는 길인 브로드웨이. 맨해튼의 남쪽 끝과 북쪽 끝을 이어주는 물리적인 길을 뜻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연극, 뮤지컬계를 뜻하는 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이 브로드웨이에서는 1년 365일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브로드웨이에는 40여개의 극장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 킹’, ‘맘마미아’, ‘위키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매일 2만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모여들고, 공연이 끝나는 밤 10시 30분 경에는 거리로 몰려 나오는 사람들로 넘쳐난다고 합니다. [트래블팁의 모든 기사 및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어, 무단 배포 및 복사 전재 등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혹시 이때부터?” 강타와 열애 인정한 정유미의 여행 사진

배우 정유미가 공개 열애를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일 정유미는 가수 강타와의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한차례의 열애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고 열애를 부인했지만, 두 번째 열애설에서는 연인이 맞다고 인정을 한 것이죠. 정유미는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을 때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종종 즐기고 있습니다. 자신의 여행 모습을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사랑에 빠진 배우 정유미가 사랑한 국내외 여행지는 어디였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절친과 떠난 지상낙원, 하와이 와이키키


정유미는 지난 2018년 하와이로 여름휴가를 떠났습니다. 함께 휴가를 떠난 사람은 바로 배우 유인영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84년생 동갑내기로 한 작품을 통해 만났다고 합니다. 이후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학창시절 가수 HOT의 멤버 강타의 팬이었다는 공통점으로 절친이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하와이 와이키키를 방문했습니다. 와이키키는 하와이를 상징하는 해변입니다. 카하나모쿠 비치부터 카피올라니 공원까지 3km의 해안선을 뜻하는데요. 와이키키 비치에는 여러 개의 대형 호텔과 리조트들이 있고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우상’ 강타와 함께한 제주도 한라산


정유미와 강타는 지난 2017년 강타가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을 당시 DJ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습니다. 학창 시절 강타의 팬이었던 정유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강타를 우상으로 삼았던 과거를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2019년 2월,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곳은 다름 아닌 제주도였는데요. 정유미와 강타는 제주도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유명 고깃집에서 목격이 되었습니다. 해당 고깃집은 제주도에서 굉장히 유명한 흑돼지 집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이 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고, 이 사진은 열애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정유미와 강타 두 사람은 등산을 좋아해 함께 등산을 자주 즐겼다고 합니다. 한라산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산으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특히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는 등산 전문가들도 단번에 올라가는 것이 쉽지 않은 난코스가 많다고 합니다.

봉사활동으로 방문한 몽골


정유미는 배우 장기용과 함께 몽골로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8년 KBS ‘몽골에 피어난 희망 한 송이’에 함께 출연을 했던 것인데요. 쓰레기 마을로 알려진 ‘바양 조르그’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몽골의 수도는 울란바토르입니다. 최근에는 몽골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몽골은 1년 내내 평균 기온이 2-3도로 추운 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몽골 여행 성수기는 7월이라고 합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는 칭기즈칸 광장과 자이승 승전탑 등 역사적으로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이태준 기념공원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이태준 열사는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였던 이태준 지사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라고 합니다. 이태준 열사는 몽골 사회에서 ‘하늘이 내린 의사’로 존경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몽골 국왕의 주치의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거북바위, 테를지 국립공원 등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진=SNS> [트래블팁의 모든 기사 및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어, 무단 배포 및 복사 전재 등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OO 때문에 한국에 안살아요” 진서연이 해외이주 선택한 유럽 도시는?

배우 진서연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습니다. 영화 ‘독전’에서 카리스마를 뽐낸 진서연은 이후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배우로써 진서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진서연은 OCN 새 토일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주연으로 캐스팅 됐는데요. 함께 출연하는 장혁, 최수영과의 케미가 기대가 됩니다. 진서연의 SNS에는 이국적인 장소들이 포착됐는데요.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유럽의 멋진 풍경 이외에도 진서연의 모델 같은 패션과 여유로운 일상이 눈에 띕니다. 그렇다면 그녀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한 방송을 통해, 진서연은 “남편 때문에 독일로 이주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현재는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촬영이 있을 때마다 한국에 온다고 밝혔습니다. 진서연이 유럽으로 가게 된 이유는 남편 이창원 씨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이 혼인신고 2개월 만에 유럽에서 살고싶다고 말했고, 남편의 행복을 위해 깊은 고민 끝에 ‘해외 이주’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개인주의가 엄청난 사람으로, 자신도 그렇다고 밝혔는데요. 결혼을 못할 줄 알았지만 개인주의 적인 사람들끼리 만나니 이해가 되고 완벽하게 맞더라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자신의 노출 연기에는 전혀 터치 하지 않는 남편의 쿨함을 소개했습니다. 진서연 남편 직업은 몹크리에이터 대표 겸 디렉터라고 하며, 진서연과 나이차이는 9살 연상이라고 하네요. 진서연 나이는 38세로 슬하에 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배우의 베를린에서의 삶은 어떨까요? 진서연은 베를린 자신의 집 근처 공원과 꽃집, 거리 등을 소개하며, 자신의 소소한 삶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유럽스러운 건물앞에서 검정색 니트와 청바지로 코디한 평범한 모습에도,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럼 진서연이 베를린에서 선택한 관광명소 어디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를린을 대표하는 브란덴브루크문

진서연은 하트로 뒤덮인 베를린 개선문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이 곳은 베를린 필수 여행코스 중 한 곳이죠. 건축가 링간스가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를 본떠서 지은 개선문 입니다. 베를린의 상징으로써 독일이 통일 하기 전, 서 베를린과 동 베를린의 경계선 으로 알려져 냉전의 상징이자 통일의 상징인 건축물 입니다. 개선문 위의 조각상은 프랑스가 베를린을 점령했을 때, 나폴레옹이 파리로 가져갔다가 후에 돌려준 일화가 유명합니다.

티어가르텐 공원의 숨은 보석은?

베를린에 위치한 티어가르텐 공원에 방문한 사진도 올렸습니다. 이 곳은 독일 베를린 중심부 미테 지구의 티어가르텐 지역에 위치한 공원으로 총면적이 200헥타르에 달하는 커다란 공원인데요. 진서연은 공원 내 활짝 핀 꽃들이 가득한 공원 내 정원의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매일 보물을 발견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공원은 과거에는 제후들의 사냥터로 이용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에는 베를린 시민에게 공개된 시민공원으로 베를린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유람선 타고 관광하는 베를린 국회의사당

진서연은 베를린 국회의사당 앞을 지나는 유람선 영상도 공개했는데요. 이 국회의사당은 슈프레강 앞에 있어, 1시간 30분 코스의 유람선을 타면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등 베를린 주요기관을 한 번에 관광할 수 있습니다. 유명관광지 답게 주변에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버스킹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진서연은 자신의 독일 베를린 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화이트 월에 유럽식 웨인스 코팅 장식과 해링본 원목 마루 스타일이 어우러져 전형적인 유럽풍 인테리어를 연상케 했습니다. 심플한 공간이지만, 고풍스러운 가구와 액자들은 공간을 더 풍요롭게 만들었는데요. 특히 다락을 연상케하는 천정 구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SNS> [트래블팁의 모든 기사 및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어, 무단 배포 및 복사 전재 등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티안나게 럽스타그램”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선택한 해외 여행지

최근 이병헌이 출연한 ‘백두산’ ‘남산의 부장들’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영화계 흥행 보증수표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1991년 KBS 공채 14기로 데뷔해 공동경비구역 JSA, 올인 등 대표작을 거쳐 영화와 드라마를 뛰어넘는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인데요. 2013년에는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이병헌 이민정은 각자 배우 활동을 활발히 하는 몇 안되는 톱스타 부부 셀럽이죠. 이병헌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정을 만난 계기로 2006년에 지인의 소개로 잠시 만났었지만 당시 신인 연기자였던 이민정과는 처해진 상황이 달라 못보고 살았다고 밝혔는데요. 시간이 흘러 시상식장에서 우연히 만난 이민정이 자신을 일부러 피하자 흥미를 느껴 먼저 연락을 했다고 만남의 계기를 고백했던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방문한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여행지에서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산토리니”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한 장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이병헌은 하얀 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새하얀 벽에 기대 앉아 있으며, 선글라스와 페도라로 멋을 낸 모습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동시에 이민정도 자신의 SNS에 산토리니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는데요. 이민정은 하늘색 블라우스에 하얀색 페도라 모자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줘 그리스에서도 청순미모를 뽐냈습니다. 이병헌과 비슷한 포인트에서 찍은 사진인 것으로 보아 이병헌이 직접 찍어준 사진일 것으로 추측되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산토리니의 그림같은 풍광 앞에서 인증샷을 남긴 이병헌, 이민정의 그리스 여행지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이 방문한 그리스 산토리니 이아마을은 손예진, 트와이스 등이 등장한 포카리스웨트 CF 광고 속의 바로 그 곳 입니다. 이아마을은 산토리니의 상징이자, 선셋 관광지로 유명해 한국인들이 그리스에 가면 꼭 들르는 관광명소이기도 하죠. 이아마을에는 오션뷰가 황홀한 럭셔리 부티크 호텔이 즐비해 신혼여행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인증샷을 찍은 장소는 에게해 오션뷰를 볼 수있는 ‘Apsithia Restaurant’ 인데요.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보석같은 곳이라고 하네요. 전망좋은 스팟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만석이 되면 레스토랑 내부에 앉아야 합니다. 한편, 이민정이 SNS에 산토리니 여행사진을 올리자 관심을 보이며 “와… 어덴교??” 라며 댓글을 단 남자배우가 있는었는데요. 그는 바로 배우 정경호 였습니다. 과거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남프랑스, 미국 등 많은 곳을 여행다니며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이민정이 부럽기는 배우 정경호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는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로 떠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엘에이(LA) 노스할리우드에 위치한 유니버설스튜디오 할리우드를 방문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이병헌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드라큘라와 어깨동무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이병헌은 사진과 함께 “universalstudio”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장소를 알렸습니다. 더불어 그의 아내 이민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찍은 쥬라기월드 공룡 사진을 공개하며 “universalstudio” 태그를 붙여 두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최근 로스앤젤레스를 자주 찾는 이유는 LA 주택을 매입한 것과 무관한 것 같지 않은데요. 지난 5월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인근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택 구입 이유는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작업으로 LA에 머물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해당 주택 가격은 200만 달러(약 23억 8000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최근 여행을 함께 다니며 서로의 커리어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민정은 이병헌의 ‘남산의 부장들’ VIP 시사회에도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남편을 응원했다고 하죠. 또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방영될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하니 겹경사가 아닐 수 없는데요.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사진=SNS> [트래블팁의 모든 기사 및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어, 무단 배포 및 복사 전재 등을 허용하지 않습니다.]